사이버포비아(Cyverphobia)는 무슨 뜻일까?

사이버포비아(Cyverphobia)는 무슨 뜻일까?

사이버포비아는 컴퓨터나 인터넷에 대한 비이성적인 두려움이나 혐오감으로 느끼는 공포증상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을 통해 나의 정보나 활동이 유출되거나 검열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디어 통제에 나서면서 두 나라가 과거 냉전시대의 '닮은 꼴'이 되어가고 있는데,

중국당국은 소수민족과 홍콩의 민주화시위가 격화되면서 미디어 검열을 더욱 강화(만리방화벽, 황금방패)했으며

러시아는 외국 인터넷기업이 서버를 자국내에만 두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최근 양국의 사이버 검열망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검열시스템인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과 황금방패(Golden Shield)를 운용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등 세계 유명 사이트와 서비스는 모두 막아놓았다.

황금방패는 중국의 대규모 인터넷 감시시스템으로 중국공안부가 총 8억달러를 투입해 2009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인터넷 대규모 검열 및 첩보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