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세(Carbon Tax)의 뜻. _ 환경보호사업의 중요 재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EC가 1993년부터 도입하였으며, 1992년 채택한 에너지안은 석유의 경우 1993년부터 사용량 1배럴당 3달러정도의 세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년 1달러씩 인상돼 2000년에는 배럴당 10달러를 징수토록 규정함을써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고, 거둔 세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취지의 신종 환경세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탄소세법 법을 발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엘니뇨(El Niño)의 뜻. _ 해수면 온도상승 엘니뇨는 중미 에콰도르에서 남미 페루에 이루는 해류의 수온이 북쪽에서 유입된 난류로 인하여 갑자기 높아지는 현상이다. 지난 1949년 이후 대략 4년 주기로 발생한 엘니뇨는 크리스마스 무렵에 집중되는데 스페인어로 '신의 아들', '아기 예수'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다. 엘니뇨현상은 이상폭우와 가뭄 등 기상이변을 초래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한국 등지에서는 여름 저온, 겨울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페루 등지에서는 홍수 등의 기상이변을 보이게 된다.

에코다잉(Eco-Dying)의 뜻. _ 친환경 장례법(자연장) 시신을 화장한 뒤 남은 뼛가루를 산이나 바다 등에 뿌려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친환경적 장례법이다. 뼛가루를 묻은 토양에 나무를 심는 수목장, 바다에 뿌리는 해양장, 정원에 뿌리는 정원장이 대표적이다. 수목장은 1999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이래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엔 2004년 처음 알려졌다. 에코다잉형 장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그 동안 관련법이 없어 정부의 지원이나 규제가 전혀 없었으나 2007년 5월 자연장에 관한 규정을 신설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08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크레비즈사회(Crebiz Society)란? 21세기는 컴퓨터나 기술이 아닌 각 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창조산업이 주도하는 사회가되어 정보화시대를 구가하던 경제법칙은 문화법칙으로 바뀔 것이다. 이전의 자본기반산업사회에서 -> 창의력 기반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크레비즈사회(창조산업사회)는 개인의 상상력과 컨셉트(Concept)를 바탕으로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Crebiz는 Creative와 Business의 합성어이다. 4차산업혁명의 인재상이 창의융합형 인재인것과 같이 앞으로의 시대는 남다른 '창의력'이 강점으로 주목받는 시대에 도래했다.

로파이(lo-fi)는 무슨 뜻일까? 로파이(lo-fi)는 저음질(low fidelity)의 약자로, 음악 장르로서 로파이는 음질을 의도적으로 열화시켜 LP나 카세트테이프로 듣던 음악처럼 지지직거리는 질감을 가진것이 특징인 음악으로, 본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까지 인기를 끌었다.반대말로는 고음질(high fidelity)을 뜻하는 하이파이(hi-fi)가 있다.2010년대 이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고 있는데, 기술 발전으로 고음질 음원이 대중화되면서 싫증을 느낀 젊은 세대가 아날로그 감성을 주는 로파이 음악을 생소하고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로파이 음악이 소리나 가사가 뚜렷하지 않고 차분한 리듬이 반복되는 것이 많아 백색소음처럼 업..

최초의 겨울 월드컵 2020 카타르 월드컵(2020.11.21~12.18) FIFA는 카타르의 여름 폭염(최고기온 50도)을 피해 겨울월드컵(20~30도)을 결정했다.또한 기존의 32일간의 경기일정을 유럽 프로리그의 요청으로 28일간으로 단축하였다.카타르 월드컵(2020 World Cup Qatar)은 이슬람권인 중동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회로 율법에 따라 술과 돼지고기를 엄격히 금하고 있어, 경기장 내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인구 190만명의 소국 카타르의 5개 도시, 8개의 경기장에서 32개국이 출전한다.2026년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부터는 출전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는 무슨 뜻일까?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란 사람이 활동할 때 또는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탄소의 발생량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우리나라는 2009년 2월에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저감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성적표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2015년 기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마일 당 0.41kg이다.미국의 The Environmental Working Group이 2011년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1kg의 양고기를 소비하는 것은 39.2k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이것은 대략 145km를 운전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