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의 원인은 '스트레스'

2022. 10. 7. 20:26잡학다식/기술 ㅣ 건강

728x90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먹는 것보다 뱃살이 늘어날 확률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먼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 코르티솔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각종 인체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인슐린의 조절 기능이다.

인슐린은 당을 조절하여 인체의 각 기관으로 보내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인체는 황급히 당을 지방으로 전환시켜 배에다 저장시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결국 먹은 것이 고스란히 뱃살로 간다.

또한 코르티솔은 지방의 저장을 돕는 물질을 다른 부위보다 배에 2~4배나 더 많이 저장시키는 기능이 있어

스트레스 상태인 사람들의 뱃살은 더욱 두둑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뱃살은 코르티솔의 분비를 도우면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리하여 뱃살을 줄이려면 스트레스부터 줄여보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