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슈팅(Overshooting)이론이란 무엇일까?
2020. 8. 4. 06:00ㆍ잡학다식/경제 ㅣ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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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레고입니다.
오늘은 오버슈팅(Overshooting)이 무엇인가 알아보려합니다.
오버슈팅이란 원래 가고자 했던 장소를 지나쳐 더 많이 가버린
경우를 말하고는 하는데요,
경제에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 때 환율, 주가, 금리, 부동산 등의
가격변수가 단기적으로 장기균형가격에서 크게 벗어나 급등락을
하게 되는데,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장기균형가격 수준으로
수렴하는 현상을 오버슈팅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러한 오버슈팅 현상은 기업의 상품개발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데요,
기업들이 더 좋은 기능을 가진 신제품을 출시하면 기술수준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결국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는것처럼
제품의 성능은 좋으나 고객들은 그런 고급기능까지는 원하지 않고
가격은 비싸니 고객은 그 상품을 구매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예를 굳이 들자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기능이
DSLR카메라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홍보하였지만,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고 가격이 터무니 없다면
우리는 구매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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