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카제'란 무엇이고 어떤 뜻일까?

'가미카제'란 무엇이고 어떤 뜻일까?

가미카제는 일본어이며 일본어로 가미[神]는 신, 카제[風]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신이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 특공대를 칭한다.

이러한 유래는 1274년 몽고군 함대가 일본 큐슈 섬의 남쪽으로 침입해왔을 때 이상한 태풍이

불어오면서 이들의 상륙을 막았다.

1281년 몽고군이 다시 침입했을 때도 갑자기 이상한 바람이 불어 이들을 몰아 내는 데 큰 동무을 주었다.

그 뒤 몽고군은 다시는 일본을 공격하지 않았는데 이런 바람으로 인해 방어에 성공한 일본인들은

이 바람을 신이 보내준 바람, 즉 가미가제라 불렀던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공군의 특공대들이 연합군의 큰 군함 등을 돌격하여 기체와 함께 자폭했는데

이들을 일컬어 '가미카제특공대'라 하였으며, 유도미사일이 대중적이지 않았던 전쟁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1. 가미카제란 일본어로 신이 보내준 바람 또는 신이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가미카제란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공군의 자살특공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