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구레나룻을 기르게 된 사연은?

2020. 7. 18. 06:00잡학다식/역사 ㅣ 환경

728x90

링컨이 구레나룻을 기르게 된 사연은?


'노예 해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Abraham Lincoln, 1809년 2월 12일~1865년 4월 15일

그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구레나룻을 함께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51세가 될 때까지

그는 구레나룻이 없는 상태로

언제나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으로 지냈다.


그가 구레나룻을 기르게 된 것은

1860년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어떤 소녀에게서 받은 편지 때문이었다.

소녀는 편지에 구레나룻를 기르면

마른 얼굴이 훨씬 부드러워

보일 것이라고 썼는데,


이 편지를 읽은 링컨도 이에 동의하여

수염을 기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수염을 기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1865년 그가 죽을 때까지 길렀는데

불과 5년에 지나지 않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