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나폴레옹 키의 진실

2020. 7. 17. 06:00잡학다식/역사 ㅣ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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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나폴레옹 키의 진실

전쟁의 승리 그리고 문화의 교육에도 힘쓴 프랑스의 황제이자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명언을 남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 1769~1821)

그리고 작은 키에 열등감을 극복한 인물로 생각된다.

기록에 의하면 당시 나폴레옹의 키는 작지만은 않은 키 170센티미터(cm)

그런데 왜?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고 알려진 것은 왜일까?

나폴레옹 본인이 키에 대한 콤플렉스로

"내 키는 땅에서 재면 가장 작지만 하늘에서 재면 가장 크다"라고 말하였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나폴레옹 사망 직후 부검의가 발표한 신체 치수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당시 부검의는 나폴레옹의 키를 5.2피트(ft)로 발표하였다.

이를 영미식 피트(Ft)로 환산하면 158센티미터(cm)에 불과한 작은 키이다

즉, 프랑스식 피트로 환산하면 이는 170센티미터(cm)


'단위의 차이'로 인하여 지금까지도 잘못 알려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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