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배가 나오는 이유는? (술과 다이어트)

술을 마시면 배가 나오는 이유는? (술과 다이어트)

다이어트중 또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술은 최악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술고래라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배가 불룩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술을 마시면 체중조절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 그 자체의 열량이 엄청나다.

알코올은 1gram(그램)당 7kcal(킬로칼로리)의 높은 열량을 낸다.

맥주든 소주든 양주든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맥주를 마시면 배가 부르긴 하지만

알코올 자체의 섭취량은 양이 적은 소주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안주도 먹게되지 않는가? 또한 식사 대신에 술을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결과적으로 술 마시는 사람들은 평균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고 그렇게 과다 섭취한 열량은

뱃살로 축척되어 결국 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 정리해보면 이렇다.

1. 술의 열량은 1g당 7kcal 이다.

2. 맥주, 소주, 양주 상관없이 알코올 섭취량이 관건이다.

3. 술을 먹게 되면 안주를 먹게 된다.

4. 끼니를 거르고 술을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체중관리 또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술을 마시기전에

위 4가지 사항을 기억하자!